선린대 로고 선린대학교 물리치료과

ACL reconstruction, Medical meniscus partial

35세 남자화자는 3개월 전 회사에서 축구를 하다가 우측 전십자인대 손상을 입었었다. 3일전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전십자인대 재건술과 내측연골판 부분절개술을 받았다. 담당 의사로부터 체중지지를 해도 된다는 확인을 받고 보행을 위해 물리치료실로 의뢰되었다. 환자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슬관절 보조기를 신전상태로 고정하여 착용하고 있었다.

• PROM:
  • Rt. knee flexion : 5-55도
• MMT:
  • 치료초기 우측 고관절과 족관절의 근력 : 정상근력을 유지(N)
  • 슬관절 굴곡과 신전은 재건술을 시행한 근육과 인대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실시하지 않음

• Sensory
  • 수술 절개부위와 주변의 light touch : 감소
  • 하지의 다른 부분 : 정상
  • 슬관절의 proprioception : 감소(예상원인-관절내 부종, 근활성 저하)

• 수술 절개 부위와 주변의 감염은 없는 상태
• 약간의 열감 : 슬관절 주변에서 남아 있음

• Gait
  • 양쪽 액와 목발을 이용한 보행이 가능
  • 체중지지는 참을 수 있는 만큼 하라고 교육되어 있음
  • 환자는 자신 체중의 50% 정도를 우측 하지로 감당

• 1. 3주내 : 정상 보행패턴으로 회복
• 2. 4주내 : 슬관절의 full ROM
• 3. 12주내 : 가벼운 달리기 가능
• Prognosis
  • 예후가 좋을 것으로 예상
• Plan of Care
  • 치료를 통해 통증 없이 정상적인 일상생활과 사회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

• 치료 초기 통증과 부종을 치료하기위해 압박 붕대 착용과 더불어 다리를 높이 올려주며, 전기치료를 실시한다. 가급적이면 슬괵근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지 않도록 하면서 완전한 슬관절 신전을 만들기 위해 치료실에서 연부조직 맛사지와 스트레칭을 실시하며, 환자에게 자가 스트레칭을 교육한다.
• 초기 근력운동은 대퇴사두근의 등척성운동 부터 시작하며, 점차적으로 저항운동을 전환해 간다. 이차적인 근 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고관절과 족관절의 근강화도 병행한다. 관절 가동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슬개골의 하방활주, 경골의 후방 활주를 실시하며, 슬관절 굴곡을 늘려간다.
• 체중지지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부하의 양을 늘려가며, 치료용 밴드나 스텝퍼를 이용한 근강화와 신경근협응 훈련을 실시한다.
• 보행 훈련시에는 발 뒤꿈치부터 먼저 딛는 정상 보행패턴을 교육하면서 관절가동범위가 늘고 근력이 충분히 강화되면 트레드밀에서의 보행도 실시한다.
• 수술 후 12주가 지나면 가벼운 달리기나 스포츠 활동에도 참여하도록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