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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책-모모를읽고,,,

날짜
2006.10.30
조회수
150
장솔아
  • 분류 : 김재헌교수님
나는 시간을 유용하게 쓴 적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서 시간을 유용하게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이 책이 정말 나의 시간 경찰인지는 이것을 읽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이제는 전혀 쓰지 않는 원형극장에 나이를 모르는 한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이름은 모모, 머리는 한 번도 빗지 않은 것 같은 머리에다가 못 입을 만큼 낡은 한 성인의 코트. 천들을 이어 붙여 만든 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러나 모모에게는 하나의 재주가 있었다. 바로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잘 듣고 그 사람의 걱정과 고민을 다 없어지게 하였다. 그 보답으로 마을 사람들은 원형극장을 꾸며주고 먹을 것도 많이 갖다 주었다. 모모는 그 후로부터 마을 사람 하나하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기 시작하였다.

아무리 고아라도 다른 사람의 걱정과 근심. 고민을 생각하는 모모를 본받아야겠다.

모모는 단짝친구가 둘이나 된다. 도로청소부 배포의 느린 말투로 말하는 것을 기다려주었기에 친구가 되었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지지도 그 믿음을 믿어 주었기에 친구가 되었다.

언젠가부터 모모가 사는 마을에 회색신사일당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회색신사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몰래 다가가서 시간들을 빼앗아 오는 신사들이다.

나의 생각은 회색신사들은 기쁨과 즐거움. 또, 행복함을 갖고 싶었던 게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날 회색신사 한 명이 푸시 씨에게 접근을 하여서. 그가 보내는 모든 시간을 다 알아내어 쓸 데 없는 시간을 버리라고 푸시 씨를 반성하게 했다. 그래서 푸시 씨는 시간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썼다.

나는 이 부분에서 시간을 유용하게 쓰지 않았던 부분을 반성하여 남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쓰도록 할 것이다.

모모는 드디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고, 모모에게 카시오페아라는 거북이가 접근해온다. 그들은 카시오페아의 스승인 호라박사에게 간다. 호라박사의 연구실에는 굉장히 특이한 것과 신기한 것들이 많다. 그들이 있는 연구실은 회색신사들에게 포위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나갈 궁리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호라박사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알고서 나갈 궁리를 한 것이다.

회색신사들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긴 하지만 시간을 그만큼이나 훔쳤으면 됬지 왜 계속 훔치는지 모르겠다.

모모는 호라박사가 시간을 멈추게 한다고 하자 조금 놀랐다. 모모는 호라박사의 말대로 시간이 멈추자 꽃을 들고 있었다. 모모는 호라박사의 말대로 꽃을 들고 회색 신사들에게 간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 훔친 시간들을 낭비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모모의 덕에 사람들은 잃어버린 시간을 다시 찾고 회색신사들은 사라지게 됬다.

언제다시 회색신사들이 영혼으로 나타나 사람들의 시간을 훔쳐 낭비할 수 있는 확률은 있다. 그러나 그 때 마다 모모가 나서 도와줄 순 없다. 자신의 숙제를 자기가 해야 하는 것처럼, 사람들도 노력하여 자신들의 시간을 자신들이 찾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카시오페아의 등에 ‘고맙습니다’라는 인사가 쓰여 있었다.

이 책은 정말 흥미진진하면서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해주고 뉘우치게 해준다.

난 이 책을 읽고서 많은 것을 느꼈다. 정말 감동적이고 나 같은 사람들이 꼭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