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책 '전차남'
- 날짜
- 2006.10.30
- 조회수
- 155
- 정우용
- 분류 : 김재헌교수님
'전차남' 이라는 책을 읽게된 동기는, 간단했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 일본드라마 라고 하는 또하나의 문화에 빠져있었다.
일본드라마에 빠져있다보니 일본 쪽의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던 중 하나의 드라마 전차남 이라고 하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그리하여 난 이 드라마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이고 또한 이 드라마는 소설이 먼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전차남 소설을 찾아서 읽게 되었다. 이 소설은 소설이라고 해야 할까 인터넷 게시판이라고 해야 될지 잘 모를 정도이다. 왜냐하면 전차남의 구성은 인터넷 게시판을 옮겨 놓은 구성이다. 즉 소설이라고 하기보다는 인터넷 게시판의 하나 하나의 답글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이 전차남의 줄거리는 이렇다.
전철에서 난동을 부리는 취객으로부터 젊은 여성을 구해낸 한 청년이 한눈에 반해버린 그녀로부터 보답의 의미라며 에르메스 찻잔을 받게 된다. 그래서 그는 그녀와의 데이트를 꿈꾸는데 여자친구 없던 기간=자신이 살아온 기간 인 그는 인터넷 게시판에 전후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절실한 도움을 갈구한 그를 위해 네티즌들이 하나 둘 생겨나 연애를 코치해주며 그는 언제부터인가 '전차남' 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에르메스 찻잔을 건넨 그녀는 '에르메스'라고 불리게 되며 네티즌들이 가르쳐주는 장소나 음식이나 선물 또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안을 논의 하며 그녀와이 사랑을 쟁취하려고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내가 전차남을 읽으며 느낀 것은 그저 즐거움 뿐이다. 그러나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 빗대어 보기도 하고 내가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해 볼 수 있어서 엄청 재미있게 읽어서 스스로 만족한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 일본드라마 라고 하는 또하나의 문화에 빠져있었다.
일본드라마에 빠져있다보니 일본 쪽의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던 중 하나의 드라마 전차남 이라고 하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그리하여 난 이 드라마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이고 또한 이 드라마는 소설이 먼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전차남 소설을 찾아서 읽게 되었다. 이 소설은 소설이라고 해야 할까 인터넷 게시판이라고 해야 될지 잘 모를 정도이다. 왜냐하면 전차남의 구성은 인터넷 게시판을 옮겨 놓은 구성이다. 즉 소설이라고 하기보다는 인터넷 게시판의 하나 하나의 답글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이 전차남의 줄거리는 이렇다.
전철에서 난동을 부리는 취객으로부터 젊은 여성을 구해낸 한 청년이 한눈에 반해버린 그녀로부터 보답의 의미라며 에르메스 찻잔을 받게 된다. 그래서 그는 그녀와의 데이트를 꿈꾸는데 여자친구 없던 기간=자신이 살아온 기간 인 그는 인터넷 게시판에 전후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절실한 도움을 갈구한 그를 위해 네티즌들이 하나 둘 생겨나 연애를 코치해주며 그는 언제부터인가 '전차남' 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에르메스 찻잔을 건넨 그녀는 '에르메스'라고 불리게 되며 네티즌들이 가르쳐주는 장소나 음식이나 선물 또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안을 논의 하며 그녀와이 사랑을 쟁취하려고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내가 전차남을 읽으며 느낀 것은 그저 즐거움 뿐이다. 그러나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 빗대어 보기도 하고 내가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해 볼 수 있어서 엄청 재미있게 읽어서 스스로 만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