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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책-괭이부리말아이들을 읽고...

날짜
2006.10.30
조회수
169
김만천
  • 분류 : 김재헌교수님
중학교때부터 책을 전혀 읽지않앗던 나는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에서 하는 '책을읽읍시다'
라는 코너에서 처음 소개해준 괭이부리말아이들을 어머니의 강력한 설득에 의해 읽게됬다.
그전에 나는 왜 책을 읽어야 되는지도 몰랏고 읽음으로써 전혀 즐거움도 느끼지못햇다.
그러나 이 챍을 읽으면서 나는 처음으로 책이 재밋고 몰입될수 잇는 것인가를 생각하게했다.
괭이부리말은 인천 어느 가난한 작은 민촌이다.
처음책의 내용은 마을 배경의 소개와함께 시작되엇엇다.
쌍둥이숙자와 숙희를 소개하는거부터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모든 사람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부모가 없거나 부모한테 버림받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사랑과 따뜻한 정으로 가난과 부모님이없는슬픔의 생활을 버텨낸다.
나는 어렷을떄부터 농촌에살앗기때문에 이런 환경들이나 배경들이 다른사람보다 더 가까이 와 닿는것같앗다.
숙희와 숙자는 엄마가 집을 나가셧다.
동수와 동준이도 부모가 안계신다
숙희와 숙자는 동준이와 매일 같이 논다.
동수는 집을 나가서 명환이랑 본드를 마신다.
그것을본 유도아저씨 영호는 동수와 명환이를 보고서는 안쓰러운 마음에 같이 살게된다.
하지만 동수는 다시 엄마처럼 영호삼촌도 우리를 버릴거란 생각에 가출을 한다.
며칠 뒤 동수가 찰에 붙잡혀 있다는 얘기를듣고 영호는 어머니가 수년간 모은 돈으로 변호사를 쓰고 가까스로 풀려나오지만 숙자 어머니가 돌아오신 며칠뒤 아버지가 돌아가신다.
거기서 우연히 만난 초등학교 동창이자 숙자선생님 명희를 만난다 명희에게 정신과치료를 공부하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수에게 도움을 줄수없냐고 말했는데 거절을 당한다.
명희는 호기심으로 동수를 한번만나게 되고 결국 다시 괭이부리말로 이사를 온다
크리스마스때 호용이까지 같이 살게되고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하나의 가족을 일궈내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 괭이부리말사람들을보고이러한 어려움이 있지도않으면서 정신못차리고 헤메는 나자신이 너무부끄러웟다..
앞으로 가족을 좀더아끼고 사랑하면서 진지하게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야겟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