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책] 왜란종결자
- 날짜
- 2006.10.30
- 조회수
- 222
- 주형창
- 분류 : 김재헌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
'왜란종결자'
이책은, 제가 중학교 시절 부터 고등학교까지 소설책에 빠져있을때 읽은책 중에 하나로써,
비뢰도, 묵향, 퇴마록 등, 여러 환타지 소설들은 모두 읽지 못했는데, 유일하게 모두 읽은
판타지 소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시험기간중 도서관에 들렸다가 우연찮게 발견하여 다시 읽게 되었으며, 시간이 지난후 다시 읽으니, 새로운 재미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글의 저자는 이우혁이라는 분으로 한국최초 순수아마추어 오페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 각색 및 연출을 하신 분이십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부터 환타지 답게 수련을 통하여 각종 마력과 말을 하거나, 공력을 쓰는 호랑이와, 구미호 등 사람들의 흥미를 끌게 합니다.
배경시대는 왜란이 일어난 임진왜란으로써 역사관련 판타지로 다음은 줄거리 입니다.
은동은 왜란이 일어난 1592년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잃게 된다. 어머니는 왜군병사에게 죽음을 당하시고 아버지 강효식은 신립의 군대에서 전력을 다해 싸우다가 자살을 시도하지만 흑호에 의해 살아난다. 하지만 강효식은 나중에 호유화의 탈을 쓴 환계의 왕인 성성대룡에게 처참하게 죽음을 당한다. 이렇게 보면 은동이는 매우 불쌍한 아이이다. 전쟁을 통해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잃게 된 것이다. 만약 나의 부모님들이 전쟁을 통해 돌아가신다면 나는 그 고통을 평생동안 느끼며 살아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은동은 동료들을 통해서 모든 것을 잊게 된다.
은동 흑호 태을사자 호유화 이들은 천기를 어긋나게 했다며 신들의 심판을 받게 된다. 그들은 천기를 어긋나게 한 것이 아니라 천기를 바로 잡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럴만한 증거가 없었다. 그때 흑호는 홍두오공 이란 마수를 잡을때 은동의 몸에 들어간 영혼들을 꺼내 천기를 어긋나게 한 것은 우리가 아니라 마계의 마수들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만약 여기서 내가 흑호라면 그 생각 까지 못하고 할수없이 처벌을 받아야만 했을 것이다. 이에 마계와 유계가 천기를 어긋나게 한 것으로 판명된다. 하지만 마계의 대표 흑무유자와 유계의 대표 무명령은 도망을 친다. 이를 잡기 위하여 호유화는 쫒아간다. 그런데 호유화는 흑무유자의 공격을 받아 소멸되어 가는 위기를 맞는다. 은동은 부모님을 잃었는데 호유화 까지 잃을 수없다며 삼신대모님께 부탁하여 간신히 살려준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은동은 의기소침해한다. 여기서 은동이는 생계의 왕 증선악신인에게는 어디서든지 화살이 없으면 화살이 생기는 힘,마계의 왕 염라대왕에게는 ‘저승에서 명하리라’라고 외치고 화살을 쏘면 그 화살을 스치기만 해도 혼이 빠져나가는 힘,성계의왕인 삼신대모는 은동에게서 빠져나간 영혼들의 힘,광계의 왕인 비추무나리에게는 ‘비추무나리’ 라고 외치면 그 어떤것이라도 막을수 있는 힘을 주웠다. 그런데 은동이는 이 절대적인 힘들은 다 필요없고 오직 호유화만 살려돌라는 가슴이 찡한 말을 한다. 감동적이다. 하지만 은동이는 이런 힘없이 마수들을 없세기에는 너무 약해서 오직 3번만 그힘을 사용할수 있게 해준다.
태을사자는 다시 생계로 와서 왜란종결자를 찾았다. 결국 왜란종결자는 이순신이 였다. 삼신대모께 이순신을 마계의 공격에서 구해내라는 명을 받는다. 이에 태을사자와 은동 흑호는 온힘을 다해서 이순신을 지키고 왜란은 종결된다.
배경은 이순신의 임진왜란 이지만, 그것을 배경일뿐, 포커스는 등장인물들의 격투와 스토리에 있는것 같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나오는 부분은 진짜 역사라서 흥미있는 내용이긴 하였으나, 약간 지루하였고, 비록 이책을 읽고 느낀바는 없지만, 다른 감동적인 책이나, 지식이 될만한 책 이외에 재미를 위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란종결자'
이책은, 제가 중학교 시절 부터 고등학교까지 소설책에 빠져있을때 읽은책 중에 하나로써,
비뢰도, 묵향, 퇴마록 등, 여러 환타지 소설들은 모두 읽지 못했는데, 유일하게 모두 읽은
판타지 소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시험기간중 도서관에 들렸다가 우연찮게 발견하여 다시 읽게 되었으며, 시간이 지난후 다시 읽으니, 새로운 재미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글의 저자는 이우혁이라는 분으로 한국최초 순수아마추어 오페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 각색 및 연출을 하신 분이십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부터 환타지 답게 수련을 통하여 각종 마력과 말을 하거나, 공력을 쓰는 호랑이와, 구미호 등 사람들의 흥미를 끌게 합니다.
배경시대는 왜란이 일어난 임진왜란으로써 역사관련 판타지로 다음은 줄거리 입니다.
은동은 왜란이 일어난 1592년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잃게 된다. 어머니는 왜군병사에게 죽음을 당하시고 아버지 강효식은 신립의 군대에서 전력을 다해 싸우다가 자살을 시도하지만 흑호에 의해 살아난다. 하지만 강효식은 나중에 호유화의 탈을 쓴 환계의 왕인 성성대룡에게 처참하게 죽음을 당한다. 이렇게 보면 은동이는 매우 불쌍한 아이이다. 전쟁을 통해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잃게 된 것이다. 만약 나의 부모님들이 전쟁을 통해 돌아가신다면 나는 그 고통을 평생동안 느끼며 살아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은동은 동료들을 통해서 모든 것을 잊게 된다.
은동 흑호 태을사자 호유화 이들은 천기를 어긋나게 했다며 신들의 심판을 받게 된다. 그들은 천기를 어긋나게 한 것이 아니라 천기를 바로 잡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럴만한 증거가 없었다. 그때 흑호는 홍두오공 이란 마수를 잡을때 은동의 몸에 들어간 영혼들을 꺼내 천기를 어긋나게 한 것은 우리가 아니라 마계의 마수들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만약 여기서 내가 흑호라면 그 생각 까지 못하고 할수없이 처벌을 받아야만 했을 것이다. 이에 마계와 유계가 천기를 어긋나게 한 것으로 판명된다. 하지만 마계의 대표 흑무유자와 유계의 대표 무명령은 도망을 친다. 이를 잡기 위하여 호유화는 쫒아간다. 그런데 호유화는 흑무유자의 공격을 받아 소멸되어 가는 위기를 맞는다. 은동은 부모님을 잃었는데 호유화 까지 잃을 수없다며 삼신대모님께 부탁하여 간신히 살려준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은동은 의기소침해한다. 여기서 은동이는 생계의 왕 증선악신인에게는 어디서든지 화살이 없으면 화살이 생기는 힘,마계의 왕 염라대왕에게는 ‘저승에서 명하리라’라고 외치고 화살을 쏘면 그 화살을 스치기만 해도 혼이 빠져나가는 힘,성계의왕인 삼신대모는 은동에게서 빠져나간 영혼들의 힘,광계의 왕인 비추무나리에게는 ‘비추무나리’ 라고 외치면 그 어떤것이라도 막을수 있는 힘을 주웠다. 그런데 은동이는 이 절대적인 힘들은 다 필요없고 오직 호유화만 살려돌라는 가슴이 찡한 말을 한다. 감동적이다. 하지만 은동이는 이런 힘없이 마수들을 없세기에는 너무 약해서 오직 3번만 그힘을 사용할수 있게 해준다.
태을사자는 다시 생계로 와서 왜란종결자를 찾았다. 결국 왜란종결자는 이순신이 였다. 삼신대모께 이순신을 마계의 공격에서 구해내라는 명을 받는다. 이에 태을사자와 은동 흑호는 온힘을 다해서 이순신을 지키고 왜란은 종결된다.
배경은 이순신의 임진왜란 이지만, 그것을 배경일뿐, 포커스는 등장인물들의 격투와 스토리에 있는것 같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나오는 부분은 진짜 역사라서 흥미있는 내용이긴 하였으나, 약간 지루하였고, 비록 이책을 읽고 느낀바는 없지만, 다른 감동적인 책이나, 지식이 될만한 책 이외에 재미를 위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