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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로 파킨슨병 예방해

게시일 2008-01-21 14:22  |  최종수정 2010-09-09 13:52
녹차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분으로 인하여 이미 오래 전부터 민간에서는 녹차의 지속적인 복용이 권장되어 왔었다. 그리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들이 구체적으로 발표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특히 현대의 불치병이라 불리는 파킨슨병이나 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면 발암 물질을 무독화시키는 효소 생산을 촉진하는 녹차 성분 카테킨 (GTB2007080259)이 보고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녹차가 유방암 발생과 진전에 있어 항종양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미국립의과대학의 연구진에 의하여 발표된 바 있다. (GTB2007120199)

녹차가 건강학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나 이번에 학술지(Biological Psychiatry)를 통하여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스 (polyphenols, 그림 1)의 작용으로 인하여 뇌세포를 보호하고 나아가 파킨스 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리페놀스는 자연화합물질의 하나로 항산화제 성분을 가지고 있는 식물에서 발견되고 있다.

파킨슨병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질병으로써 도파민을 생산하는 뇌세포의 손실로 인한 중추신경기관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게 되며 현재까지는 치료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진행한 자오박사(Baolu Zhao)에 의하면 현재까지 보고된 파킨스병 치료방법에 의해 치료를 할지라도 많은 부작용을 가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기존의 연구에 의하면 녹차의 섭취가 신경계통에 예방 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구오박사(Guo)의 연구팀은 특별히 파킨스병을 타겟으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진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이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하여 이를 증진시키고 이로 인하여 파킨슨병에서 세포의 사멸을 일으키는 ROS-NO 경로가 차단되어 파킨슨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오박사는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향후에는 파킨슨병의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만약 녹차의 복용이 환자들에게 있어 신경학적으로 예방의 효과를 보인다면 이는 아주 중요한 발견이 될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정보제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해외과학기술동향
(본 내용은 KISTI의 정보이용 승인을 통해 제공되며 저작권은 KISTI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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