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 추친단과의 업무협약 체결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 추진단(단장 신배성, 이하 추진단)은 지난 2일 선린대학교 물리치료과 (학과장 국중석, 이하 물리치료과)와 구평항권역의 어촌 활성화 협력 및 보건·복지 관련 사업 추진 등 지역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추진단 신배성 단장 외 2명과 물리치료과 국중석 학과장 외 2명이 참석했다. 

본 업무 협약 내용은 ▲어촌 활성화 협력 및 지역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 발굴 ▲지역자원 및 협의회 회원사 네트워크 활용 S/W 구축 협력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사 항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구평항과 구평항 주민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현재 마을 내 산재해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조사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물리치료과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고령 인구가 대부분을 차 지하는 어촌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인 주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여 보건‧복지 분야 보급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력에 대해 추진단 신배성 단장은 “구평항권역 내 어촌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써 보건‧복지 분야 보급이 시급한 사안이었다. 고령 인구의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활동에 이번 업무협약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선린대학교 물리치료과에서 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사업 추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물리치 료과 국중석 학과장은 “우리 대학과 학과의 지역 사회 기여와 역할에 대한 활동으로써 추진단 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구평항권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증진에 도 움이 될 수 있는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