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물리치료과 학술동아리 AcaCom은 9월 23일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Action observation and verbal cues in functional connectivity of the brain: Evidence from EEG’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여 매우 우수하고 심도 깊은 연구논문이라는 평가와 함께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4년 연속 저명한 물리치료 관련 학회의 논문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선린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술동아리 AcaCom은 물리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찾기 위해 학습하고 연구하는 모임으로 이번 논문에는 김외진·김재은·김주은·이나현(3학년)학생과 권오정·오지수(2학년)학생이 참여 하였다.

김외진 학생은 “학교의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수업과 교수님들의 연구 활동 지도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것 같다. 무엇보다 작년부터 이어진 뇌파를 이용한 동작관찰 연구를 통해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치료적 근거를 만들어 매우 기쁘다. 이 논문을 통해 다양한 물리치료 접근이 이루어져 환자들이 회복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물리치료과 학과장 김재헌 교수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임상에서 환자의 기능회복 증진을 위한 새로운 물리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논문을 쓴 우리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물리치료사로서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것과 더불어 연구자로서 꿈을 꾸고 물리치료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우리 학생들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