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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Therapy for Nonspecific LBP
게시일 2005-07-23 11:45 | 최종수정 2010-09-09 14:33
-만성 요통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개인 맞춤형 근육 강화 및 이완 운동-
근육 수축 및 근육 완화 운동 프로그램이 만성 요통을 치료하는데 그 어떤 치료 방법보다도 만성적 통증을 경감시키고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캐나다 토론토 시에 있는 노동 보건국의 Jill A. Hayden 박사 연구진에 의하여 Annals of Internal Medicine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제시되었다.
연구진은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요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러한 종류의 운동이 통증 경감에 도움이 된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발견되었다. 즉, 환자가 느끼는 통증 지수를 100점 만점으로 보았을 때, 운동을 하였을 경우 만성 요통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보다 지수가 10점 개선되고, 기존의 통증 치료 방법을 적용하였을 때보다 지수가 6.5점 정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6주에서 12주 정도 지속되는 요통의 경우에는 이러한 종류의 근육 운동의 통증 경감 효과가 다소적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6주 보다 적게 지속되는 급성 요통의 경우에는 근육 수축 및 이완 운동의 효과가 특별히 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학술지에 발표한 2번째 논문에서 Hayden 박사 연구진은 만성 요통 환자를 2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그룹에는 72건의 운동을 실시한 다음 이중에서 43건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운동을 실시하지 않은 31건의 환자 그룹과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실험 결과, 만성 요통 환자에게 개인 맞춤형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 운동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게하면서 집에서 운동을 실시한 경우가 가장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라고 하였는데, 실제로 개인 맞춤형 강화 운동을 실시하였던 환자들의 통증 지수가 치료를 받지 않았던 환자에 비교하여 평균적으로 18점 정도 개선되었고 신체의 기능도 평균 5.5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근육 이완 운동은 만성 요통의 통증을 경감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또한 근육 강화 운동은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의미 있는 결과로 해석하고 있지만 실제로 만성 요통 환자에게 적용하려면 전문 의사의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용 논문: Meta-Analysis: Exercise Therapy for Nonspecific Low Back Pain, Jill A. Hayden, W. van Tulder, Antti V. Malmivaara, and Bart W. Koes, Volume 142, Issue 9, Pages 765-775, Annals of Internal Medicine, May 3, 2005.
정보제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해외과학기술동향
(본 내용은 KISTI의 정보이용 승인을 통해 제공되며 저작권은 KISTI에 있습니다.)
근육 수축 및 근육 완화 운동 프로그램이 만성 요통을 치료하는데 그 어떤 치료 방법보다도 만성적 통증을 경감시키고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캐나다 토론토 시에 있는 노동 보건국의 Jill A. Hayden 박사 연구진에 의하여 Annals of Internal Medicine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제시되었다.
연구진은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만성 요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러한 종류의 운동이 통증 경감에 도움이 된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발견되었다. 즉, 환자가 느끼는 통증 지수를 100점 만점으로 보았을 때, 운동을 하였을 경우 만성 요통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보다 지수가 10점 개선되고, 기존의 통증 치료 방법을 적용하였을 때보다 지수가 6.5점 정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6주에서 12주 정도 지속되는 요통의 경우에는 이러한 종류의 근육 운동의 통증 경감 효과가 다소적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6주 보다 적게 지속되는 급성 요통의 경우에는 근육 수축 및 이완 운동의 효과가 특별히 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학술지에 발표한 2번째 논문에서 Hayden 박사 연구진은 만성 요통 환자를 2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그룹에는 72건의 운동을 실시한 다음 이중에서 43건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운동을 실시하지 않은 31건의 환자 그룹과 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실험 결과, 만성 요통 환자에게 개인 맞춤형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 운동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게하면서 집에서 운동을 실시한 경우가 가장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라고 하였는데, 실제로 개인 맞춤형 강화 운동을 실시하였던 환자들의 통증 지수가 치료를 받지 않았던 환자에 비교하여 평균적으로 18점 정도 개선되었고 신체의 기능도 평균 5.5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근육 이완 운동은 만성 요통의 통증을 경감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또한 근육 강화 운동은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의미 있는 결과로 해석하고 있지만 실제로 만성 요통 환자에게 적용하려면 전문 의사의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용 논문: Meta-Analysis: Exercise Therapy for Nonspecific Low Back Pain, Jill A. Hayden, W. van Tulder, Antti V. Malmivaara, and Bart W. Koes, Volume 142, Issue 9, Pages 765-775, Annals of Internal Medicine, May 3, 2005.
정보제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해외과학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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